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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기네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행사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16돐에 즈음하여 네팔, 기네에서 토론회, 강연회가 10일과 15일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기네 기꼬프레스총회사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에 의하여 2000년 6월 평양에서 조선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최고위급상봉이 마련되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것을 확약한 공동선언은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나라를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남조선괴뢰당국에 공동선언을 존중하고 그를 철저히 리행해나갈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네 기꼬프레스총회사 현장안전책임자는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치시여》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김정일동지께서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선민족끼리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남조선괴뢰패당이 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외세의 힘을 빌어 《제도통일》을 이루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비난하면서 남조선당국은 선언의 정신대로 나라를 통일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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