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가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 남조선괴뢰깡패들의 만행을 규탄하여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반공화국모략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을뿐아니라 자식들을 만나려는 피해자가족들의 초보적인 요구마저 거절하고있는데 대하여 단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남조선당국은 피해자들을 외부와 철저히 격리시키고 갖은 회유와 공갈로 어떻게 하나 《자유의사에 따른 탈북》으로 조작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극악무도한 유인랍치행위를 공화국의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세계인권선언과 국제인권협약에 위반되는 반인륜적범죄로 락인하고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남조선당국이 랍치한 공화국공민들을 무조건 당장 돌려보내며 랍치범죄에 가담한자들을 즉시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국제인권기구들이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범죄를 엄중히 문제시하고 공화국공민들을 하루빨리 조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