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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반도정세의 주요변수는 미국에 달려있다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조선반도정세의 주요변수는 미국에 달려있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지난 13일 미핵잠수함 《미씨씨피》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현재 미국이 우리의 핵시설과 핵무력에 대한 《정밀공습작전》을 국내에서 공공연히 준비하고 미핵항공모함 2척이 이미 조선반도주변 아시아태평양수역에서 돌아치는 상태에서 또다시 최신핵잠수함을 들이민것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통제불가능한 상태에 빠뜨리고있다.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각종 전략자산들의 투입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수행을 위한 총공격전에 매진하고있는 조선에 있어서 평화적환경은 더없이 귀중하다.

그러나 최근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움직임은 더는 그대로 방임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로 번져지고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정가에서는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변화여부는 전적으로 북조선의 변화에 달려있다.》는 넉두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이 전략자산들을 자꾸 끌어들이는데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을 수호하는것이 그 누구의 일방적인 노력으로 해결될수 있겠는가.

미국은 이번에도 매우 경솔하고 전략적으로 크게 잘못된 결심을 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의 악순환이 지속되고있는 근원은 미국이 삐뚤어진 견해를 가지고있는데 있다.

미국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해놓고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증시키고있는 조건에서 그에 단호하게 맞서나가는것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명백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나라와 민족에게 가장 소중한 평화는 오직 자기 힘이 강할 때에만 지켜지고 자기의 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는것은 오늘의 준엄한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우리는 대화에도 물리적인 조치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오늘날 조선반도정세의 주요변수는 미국이 어떤 자세에서 나오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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