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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대통로 여는 위력한 무기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온 겨레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 호소문을 새겨안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해나갈 때 조국통일의 대통로는 반드시 열리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방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다.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통일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기본원동력이다.

민족대단결만이 오래동안 갈라져 살아온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번영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 참된 애국의 길이라는것은 력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슬기와 지혜, 단결된 힘을 과시해야 할 때이다.

민족대단결을 외면한다면 그런 사람은 조선민족이라고 말할수 없다.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는 곳은 서로 다르지만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민족대단결의 대하에 합류해나서야 한다.

론설은 대결과 적대의 광풍이 아무리 사나워도 화해와 단합의 애국적열풍을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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