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흥시에 위치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지열설비전문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생산에 진입하였다.

이곳 로동계급은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과 지혜로 총조립장, 시운전장, 종합조종실, 출하장 등으로 이루어진 현대적인 생산기지를 훌륭하게 일떠세웠다.

주체100(2011)년 10월 이 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여기서 새로 만든 지열설비들을 보아주시고 치하하시면서 지열설비전문생산기지를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방대한 량의 대상설비를 생산보장하는 긴장한 조건에서도 지열설비생산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였다.

특히 선군주철공장, 대형공작기계직장과 여러 제관, 기계직장들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랭각기, 통풍기, 건조로, 천정기중기들을 비롯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훌륭히 제작설치하여주었다.

이 생산기지건설로 생산건물 및 공공건물, 수경온실, 살림집들에 지하수를 리용한 랭난방체계를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지열설비들을 마음먹은대로 계렬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현재 새로 꾸린 생산기지의 운영을 정상화하는것과 함께 그 과정에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질좋은 지열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