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에 의하면 평화통일국제토론회에 참가한 해외인사들이 17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 6.15공동선언리행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평화통일국제토론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토론회를 통해 분렬의 원인이 미국에 있고 미국이 저들의 필요에 따라 남과 북을 갈라놓았으며 조선반도에서 70여년간이나 분렬과 적대관계, 전쟁위기가 지속되는 리유도 역시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에 그 원인이 있다는것이 까밝혀졌다고 말하였다.
조선반도에서 분렬을 끝장내고 전쟁위기가 아닌 평화를 가져오자면 그 근본원인인 미국이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리행하는것만이 평화통일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쟁반대와 인종차별반대를 위한 즉각행동련합》 대변인은 조선반도평화협정체결을 위해 미국에서도 거리시위투쟁이 전개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 땅의 민중을 괴롭히는 미군이 지금 당장 워싱톤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하였다.
프랑스의 한 력사학자는 조선반도에서 진정한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북이 아니라 미국이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북이 자기의 자원과 핵을 개발할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공동대표가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6.15공동선언 리행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랑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