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근원이며 민족적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민족의 단합을 저해하고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는 근본장애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때문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조선통치배들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면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조국통일운동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다.
6.15통일시대의 전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남조선의 보수세력을 배후조종하여 권력의 자리에 들여앉힌것도 미국이며 괴뢰당국을 내몰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게 하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근본장애인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우리 민족은 국력이 약하여 렬강들의 먹이감으로 짓밟히던 100여년전의 약소민족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남조선에서 침략군대를 한시바삐 철수시켜야 한다.
론설은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조선반도문제에 간섭의 마수를 계속 뻗치는 한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도 절대로 평온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