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재미동포들이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6돐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1일 뉴욕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 랑독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5월 중순 6.15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에서 7.4공동성명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도모하고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협의하였으며 나아가 민족공동행사들과 다양한 련대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가 공동선언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제2의 6.15통일시대를 안아오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 의지들을 피력하였다.
한편 미국의 곳곳에서 강연회 등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