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16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가 14일 인터네트홈페지에 특집하였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진문헌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은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실적방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2000년 6월 평양에서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조선민족끼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북남대화의 새시대가 열린데 대하여,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권》의 출현으로 북남관계가 전면적인 파국상태에 처한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글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조선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대강으로 다시금 확인되였으나 현 남조선당국이 이를 거부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하시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6.15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조선민족은 공동의 통일대강,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가지게 되였고 격동적인 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을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족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는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은 불멸하다》라는 제목과 《조선민족끼리》, 《6.15통일시대》, 《불변의 기치》라는 소제목의 글들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