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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개성공업지구단체 당국에 피해보상 요구하는 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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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2일 개성공업지구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에서 회의를 가지고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에 따르는 적극적인 피해보상 등을 당국에 요구하는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단체는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기만적인 피해보상대책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데 대해 언급하고 그 후속대책으로서 대《정부》투쟁을 벌리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악정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를 벌리며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들의 피해정형을 내외에 알리는 운동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