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씨씨피》호의 남조선입항을 준렬히 규탄한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18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미핵항공모함 2척이 조선반도주변 아시아태평양수역을 항시적으로 돌아치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에 미핵잠수함 《미씨씨피》호가 기여든것은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위를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억제력을 확대강화하는것은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에 대처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

조선로동당이 견지하고있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은 미국의 범죄적이고 침략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을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있는 저들의 핵무기고는 계속 확대하면서도 조선의 비핵화가 우선순위라고 우기는것은 파렴치한 궤변이며 강도적론리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놓고 볼 때 미국이 떠드는 《핵무기없는 세계》는 세상의 웃음거리가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미국이 남조선에서 저들의 침략군대와 핵무기를 철수시키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걷어치우며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방해하지 않을 때에만 보장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