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에 즈음하여 레바논근로자련맹 총서기 자헤르 알 하티브가 1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전투적인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지난 세기 말엽 그이께서는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또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였다.

조선이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비약할수 있게 된것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