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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슈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가 22일 방글라데슈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3년간의 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미국은 1953년 7월 27일 항복서나 같은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미국은 여전히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으려고 발악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조선은 미국과 당당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집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미제가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망각하고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침략전쟁을 일으키려고 발악하고있는데 대하여 단죄하고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저들의 침략무력을 당장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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