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서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도로이어달리기, 30km달리기경기가 있었다.

도로이어달리기경기에는 매 팀에서 6명씩 출전하였다. 첫번째, 세번째, 다섯번째 선수들은 5km를, 두번째, 네번째 선수들은 10km를, 마지막 여섯번째 선수는 7.195km를 달렸다. 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 녀 선수들이 1등을 차지하였으며 평양체육단 남자선수들과 기관차체육단 녀자선수들이 2등을, 압록강체육단 남자선수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체육단 녀자선수들이 3등을 하였다.

또한 30km달리기경기 성인급에서는 4.25체육단 남, 녀 선수가, 청년급에서는 평양체육단 남자선수와 4.25체육단 녀자선수가 각각 우승하였다.

이 경기에서 조선륙상협회가 정한 기록기준에 도달한 선수들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청년선수권대회와 제13차 인민체육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