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가 창립 70돐을 기념하였다.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이 걸어온 로정을 생동한 화폭으로 수록하여 전하는 국보적인 력사문헌고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직후 새 조선의 첫 기록영화 《우리의 건설》창작사업을 지도하여주시고 영화가 완성되여나온 주체35(1946)년 7월 1일 촬영소의 창립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의 창작원칙과 창조체계, 창작공정에 이르기까지 기록과학영화창작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시고 수천편의 작품을 지도하여주시였으며 한편한편의 영화가 조선로동당력사의 기록으로, 당사상사업과 경제문화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힘있는 무기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촬영소는 창립후 지난 70년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믿음직한 영화창작집단으로 장성강화되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활동을 수록하는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기념보고회가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