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6월 3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원수동지

나는 2016년 6월 29일 평양에서 진행된 친선적인 귀국의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국무위원회로 고쳐지고 당신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며 새로운 중책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실것과 아울러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당신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투쟁행로를 따라 계속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도록 모든 국가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기울이시는 숭고한 노력들은 온갖 제국주의마수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의 모든 인민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로부터 커다란 신뢰를 받으신 당신께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당신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조선혁명을 완수해나가실것을 축원합니다.

원수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