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6월 29일 《제주해군기지건설과 <세월>호참사의 련관성에 관한 모든것을 철저히 밝히라》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6월 27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첫 진상규명보고서를 통해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로 날라가는 철근이 실려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데 대해 언급하였다.
참사의 진상이 2년이 지나서야 드러났다고 하면서 제주해군기지건설과 《세월》호참사의 련관성, 《정부》의 책임 등 모든 의혹이 지금이라도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침몰의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인 철근이 제주해군기지로 운반중이였다는 사실은 합동수사본부의 수사결과발표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것이며 이외에도 해소되여야 할 여러가지 의문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당시 《세월》호에는 철근외에 다른 자재도 실려있었다고 하면서 이것들도 제주해군기지건설용이 아니였는지 모든것을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강제로 종료시키려고 압박하는 등 저렬한 태도를 보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세월》호참사의 모든 진실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