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6월 30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동포들은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그이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확고한 신념과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만방에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사적사변이라고 격찬하였다.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억척같이 지켜주시고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조국통일과 민족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조선민족의 운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지금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그 어떤 시련과 정세의 변화속에서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갈 충정의 결의를 억세게 가다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통일되고 강성번영하는 백두산대국을 삼천리강토우에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