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도이췰란드반제연단이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가 미국무성에 보낸 통보문을 지지하여 6월 2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은 조선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고있으며 유엔까지 저들의 목적실현에 도용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엄연한 현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조선과의 대화에 응할 대신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위반되는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은 더이상 미제국주의와 그 주구들의 롱락물이 되지 말아야 하며 이제라도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들을 모두 철회하고 공정한 립장을 취해야 한다.
또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진범인이 미국과 그 주구들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밝히는것과 함께 그들에 대한 제재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럴 때만이 지구상의 모든 인민들이 자주와 평등, 평화의 기치밑에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