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제안을 지지하여 1일 련대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은 민족최대의 념원이라고 지적하였다.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였다고 호소문은 밝혔다.
호소문은 공화국의 제안을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정신으로 열렬히 지지,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에 남조선이 적극적인 련대를 표시할것을 요구하였다.
오늘 민족의 운명보다 권력을 절대시하는자들로 인해 북남대결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고 호소문은 폭로하였다.
호소문은 외세에 의해 분렬된 민족이 하나로 되기 위해 애국애족의 립장에서 8월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키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