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4공동성명발표 44돐 기념토론회가 4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7.4공동성명발표 44돐 기념토론회 실행위원회 성원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실행위원회 위원장은 발언에서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새로운 화해와 단합의 시대,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렸다고 격찬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내외반통일세력에 의해 깡그리 말살당하고 북남관계가 또다시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고 말하였다.

7.4공동성명의 기본핵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북남사이의 합의들에 구현되여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해왔다고 언명하였다.

지금도 우리 겨레의 가슴에는 6.15시대의 격정과 환희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통일애국의 일념이 되여 생생히 살아있으며 그 바탕에는 바로 조국통일3대원칙이 깔려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해외동포들이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큰 역할을 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