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6.15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가 5일 조선반도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 문제와 관련한 공화국의 공개편지를 지지,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의 공개편지를 적극 환영한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정부》가 《통일전선공세》니, 《구태의연한 행태》니 하는 상투적비방을 중지하고 이제라도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에 적극 나서며 이를 위한 각계층의 교류를 적극 보장하라고 요구하였다.

북의 제안이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데서 든든한 기반이 될수 있도록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미국지역위원회가 북의 공개편지를 받은 미국내의 여러 동포단체들, 개별적인사들과 련대하여 련석회의 미국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