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9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은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무성보고서와 그에 따르는 재무성 특별제재대상명단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걸고드는 무엄한 망동을 부렸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성명을 통하여 미국의 행위를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대죄악으로 락인하고 미국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번 제재조치를 즉시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철회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만일 이를 거부할 경우 조미사이의 모든 외교적접촉공간과 통로가 차단될것이며 초강경대응조치들이 취해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하였다.
이것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이며 천만군민의 운명의 전부이신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걸고드는짓도 서슴지 않는 미국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끓어오르는 보복일념, 무자비한 섬멸의지의 선언과도 같다.
지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은 날로 위험천만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비렬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면서 침략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흉악한 목적밑에 천인공노할 《참수작전》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다못해 이제와서는 치졸한 정치적모략행위에까지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극히 무분별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이번 대조선적대행위는 저들의 악랄한 핵공갈책동과 정치, 경제적《압박》속에서도 날에날마다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단말마적책동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걸고드는것과 같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조선적대행위로 그 누구를 놀래우고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다.
우리에게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리혜안의 예지와 뛰여난 령군술을 지니시고 제국주의떼무리들을 쥐락펴락하시는 위대한 선군령장께서 계시며 그이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결사옹위성새를 이룬 강용한 군대와 인민이 있다.
우리의 수소탄들과 탄도탄수중발사기능을 갖춘 전략잠수함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들의 위력앞에 기절초풍하여 제재니 뭐니 하는 김빠진 《압박》놀음에 미쳐돌아가는 미국이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조선의 일심단결을 어째볼수 있다고 여기는것이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것을 사상최악의 적대행위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비렬한 정치적모략책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이상 우리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공화국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할것이다.
미국의 통치배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저들의 망동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