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사무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 참가자들의 2016년 6월 9일부 편지에 대한 회답을 보내온것과 관련하여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8일 유엔부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그는 편지에서 평화와 안전, 통일문제는 핵전쟁발발의 극단상황으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의 현정세하에서 시급한 해결을 요구하는 중대한 문제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유엔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통일문제와 관련한 1975년 제30차 총회결의와 2000년 제55차 총회결의 그리고 2007년 제62차 총회결의를 각각 채택한바 있다.
그 결의들에는 남조선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외국무력을 철수시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문제 그리고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리행할데 대한 문제 등 중요한 내용들이 반영되여있다.
조선의 북과 남의 합의와 국제사회의 총의를 반영한 상기결의들은 유감스럽게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방해책동으로 오늘까지 어느 하나도 리행되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한 유엔총회결의들의 성격과 의의로 보나 유엔의 사명으로 보나 유엔사무국은 마땅히 그 결의들의 리행에 선차적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통일문제와 관련한 유엔총회결의들의 리행문제는 누가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통일을 바라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며 공정성과 독자성을 생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사무국의 활동원칙에도 부합된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해결을 가로막고있는 근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시키고 조선의 북과 남 그리고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유엔총회결의들이 리행되도록 하는데 유엔사무국이 적극 기여하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