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있었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 길림시지부 성원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와 령사들 등과 중국 길림시인민정부와 길림육문중학교 일군들을 비롯한 중국의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길림육문중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길림육문중학교의 김일성동지독서기념실을 돌아보았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최수봉부의장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칭송한 기사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리상》을 독보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은 인류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간의 운명개척과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인류의 태양, 걸출한 대성인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발언자들은 한평생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해외동포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뜨거운 민족애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일군들과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일군들도 중국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단동지부를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