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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침략자,패전자들인 미국과 남조선의 광대극놀음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6.25를 계기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행사》를 또다시 펼쳐놓았다.

광대극의 무대는 워싱톤에 있는 《조선전쟁기념공원》이였다.언제 설립되였는지, 어디에 소속되여있는지 똑똑히 알지도 못할 《조선전쟁참전기념사업재단》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단체와 미국주재 남조선괴뢰《대사관》이 개최하였다고 하는 6월 25일의 《행사》가 기껏해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괴뢰군으로서 미군에 배속되여 총알받이로 나섰다가 개죽음을 당한 《지원단전사자》라는자들을 《호명》하는 놀음이였다.

그 전날에는 지난 조선전쟁에 뛰여들었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살아남은 얼마 안되는 늙다리들을 긁어모아놓고 《추모행사》라는것을 벌려놓았었다.

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따위 놀음을 벌려놓는다고 하여 침략과 패배로 얼룩진 수치스러운 1950년대의 조선전쟁사를 절대로 외곡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각본을 짜고 리승만괴뢰도당을 부추겨 도발한 침략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에 미국은 저들이 감행한 전쟁도발, 침략행위를 우리의 《남침》으로 역선전하기 위해 또다시 광대극을 펼쳐놓았지만 도리여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만 드러내놓았다.

패배의 무서운 악몽에 사로잡혀 수십년동안 모대기던 미국이 몇년전부터는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우던 조선전쟁을 《잊혀진 승리》로 바꾸어놓을 때가 되였다고 흰소리치며 광대극을 련속 벌려놓고있지만 그 놀음은 미국의 패배를 부각시키는것으로 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패전사를 승전사로 바꾸어놓으려고 발광할수록 우리의 전승력사는 더욱더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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