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경제강국건설의 선두마차로 불리우고있다.

최근 이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달성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용해 및 정련공정과 합금뽈련속주조공정을 짧은 기간에 손색없이 확립하여놓았다.

미림색기와공장의 알탄건조로와 소성로, 가스발생로 시운전준비를 완료하였다.

자연박물관 고생물관의 학술안과 형성안을 설계한것을 비롯하여 준공과 관련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방파제를 리용한 파력발전장치설치방안도 확정하였다.

지하전동차의 핵심부분인 고속도차단기와 운전조종체계, 영구자석동기전동기, 견인변환기, 조종프로그람을 조선식으로 개발하여 현실에 도입하였다.

평양곡산공장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를 위한 30종에 150여대의 설비를 새로 창안설계제작하고 여러종의 분석설비들을 높은 수준에서 국산화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내화물소성공정의 현대화에 필요한 많은 설계를 마무리하고 평양건재공장에 아크릴칠감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에서도 진전을 가져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