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레이자나무모처리장치가 산림경영부문에 널리 도입되고있다.
여러 산림경영단위들에서 이 장치도입으로 나무모생산을 훨씬 높이고있다.
광학계, 전원출력단, 조종 및 현시부, 나무모이송 및 설치부로 구성되여있는 이 장치는 나무모들의 생리학적상태를 훨씬 개선하고 사름률을 높여준다.
레이자작용시간을 임의로 변화시키면서 각이한 수종의 나무모와 가지모들을 처리해본데 의하면 종전에 비해 사름률이 1.5~1.8배정도 높아졌다.
레이자로 처리한 나무모는 균이나 비루스에 대한 병견딜성이 강해졌다.
이 장치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에서 제작완성하였다.
실장 최상진은 레이자나무모처리장치의 제작원가가 수입산에 비해 수십분의 1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12V축전지를 전원으로 리용하는 이 장치는 임의의 장소에서 나무모를 처리할수 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