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는 로력영웅들인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고문 방애선,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명연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농사군의 가정에서 태여난 방애선은 오랜 기간 농업부문에서 일하면서 알곡증산투쟁에 헌신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그가 지원로력을 받지 않고 자체로 농사를 지은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 경험을 일반화하도록 하시였다.

이 나날 방애선은 도의 농사를 책임진 일군으로, 로력영웅으로 자라났다.

김명연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관심속에 작업반장, 관리위원장으로 사업하면서 남새농사를 잘 지어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였다.

주체63(1974)년 1월 전국농업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치하를 받아안은 그는 수십년간 농사일에 전심전력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온 이들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불러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