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 《MBC》방송에 의하면 8일 남조선의 개성공업지구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일방적으로 중지시킨 괴뢰당국에 항의하였다.

단체는 《정부》가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중지시켜놓고도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할 대신 이구실 저구실을 대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는 《정부》를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단체는 당국이 즉시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하였다.

개성공업지구 영업기업련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에서 회의를 가지고 괴뢰당국의 기만적인 피해보상놀음을 규탄하였다.

회의에서 발언자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페쇄조치때문에 입은 피해를 두고 당국이 업체들끼리 해결할 문제라고 발뺌하며 외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부》의 책임적인 피해보상을 참고 기다렸지만 이제는 항의의 목소리를 낼 때가 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개성공업지구가동중지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때까지 계속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