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어죽을 주식으로, 건강회복 및 병치료용으로 리용하여왔다.
어죽이 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지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그 회복음식으로 널리 쓰이게 되면서부터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별식으로 어죽을 쑤어먹었는데 그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전해지고있다.
이름난 평양어죽은 삶은 조개나 뼈를 건져낸 삶은 물고기들을 흰쌀과 여러가지 양념을 넣고 만든것이다.
예로부터 평양사람들은 삼복더위때 대동강에서 잡은 숭어나 붕어, 잉어, 가막조개로 어죽을 자주 쑤어먹었는데 이 음식은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평양의 특산음식의 하나로 되고있다.
기름에 볶은 조개살을 리용한 일명 홍합죽이라고도 불리우는 동해안의 섭조개죽도 조선인민이 즐겨먹어온 음식이다.
어죽에는 단백질, 린기름질,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하여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