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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려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미국은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동력잠수함,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남조선주변에 끌어들이였으며 최근에는 미국본토에 있는 전투기들을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 배비해놓았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1950년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하고있다.

미제는 조선전쟁시기 이전의 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정예사단들과 장성들을 모조리 동원하고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까지 적용하며 조선인민을 굴복시키려 하였으나 차례진것은 참패와 죽음뿐이였다.

《상승사단》의 선견대인 스미스특공대는 오산계선에서 조선인민군의 강력한 타격을 받고 순식간에 풍지박산났다. 당시 군사전문가들과 종군기자들이 평하듯이 《미군의 비극적인 패주의 첫 막》이 열렸던것이다.

적들이 《불퇴의 선》, 《최종방어선》이라고 호언장담하던 금강방어선도 《가을바람이 수수밭을 건너가듯》 돌파당하였다.

미제24사단은 대전에서 독안에 든 쥐신세가 되여 모조리 포위섬멸되고 살구멍을 찾던 사단장 띤은 나어린 조선인민군 전사에게 포로되여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였다.

미제8군사령관이였던 워커는 인민군 적후부대의 매복에 걸려 황천객이 되고말았다.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들이였던 맥아더, 릿지웨이, 클라크는 《패전장군》의 불명예를 남겼으며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 고른 대상과 잘못된 전쟁을 치르었다고 비명을 질렀다.

백수십년의 침략전쟁력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미제가 청소한 공화국에 의해 이렇듯 대참패를 당하고 1953년 7월 27일 조선의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쳤다.

미국은 이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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