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막을 올렸다.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설화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대화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축복》, 기악4중창 《장군님생각》, 어은금과 노래 《그리움의 흰눈송이》, 기악과 노래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노래와 이야기 《우리도 만리마기수라오》, 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심을 간직하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칼바람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