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해양자원개발전략에 따라 전망성있게 진행되고있다.

조선해양학회 서기장 곽일환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가적인 해양자원개발전략에 따라 바다수산자원량을 늘이기 위한 대책들이 세워져 일정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인공어초조성에 의한 인공용승류구역의 조성사업이다.

인공적으로 해양구조물(대형어초)을 설치하고 용승류를 발생시킴으로써 연안수역의 기초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어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실행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파력발전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조류에네르기를 리용한 수로등, 부표를 시험적으로 연구제작하는 등 해양자연에네르기개발과 리용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큰 규모의 지하초염수광상개발의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또한 해양자원수단들을 현대적으로 개발도입하고 해양관측과 분석, 정보봉사체계를 개선하고있다.

각지에서 바다가양식과 바다양어, 해양생태환경관리체계도입, 해양광물자원탐사와 채취에 대한 연구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늘이며 적극 개발리용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중요한 수산정책의 하나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