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리퍼트가 12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제7공군소속 《F-16》전투기를 타고 서울지역상공을 돌아쳤다고 한다.
직업적외교관의 탈을 쓴 리퍼트가 관광려객기도 아닌 오산미공군기지에 증강된 전투기에 몸뚱아리를 싣고 하늘공중에서 전쟁굉음을 울리며 돌아친것은 그자가 남조선에 기여들었던 력대 식민지총독들을 릉가하는 전쟁광신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 망동은 정신나간 불망나니의 객기로서 괴뢰언론들까지도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리퍼트가 우리의 위력이 날로 강화되는데 겁을 먹고 떨고있는 박근혜괴뢰패당에게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과시》하고 그 무슨 힘을 실어줄 심산밑에 그런 비행놀음을 펼쳐놓은것 같은데 그것 또한 오산이다.
우리의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따른 령공장악력으로 해서 《전쟁의 신》으로 자처하는 미군전략폭격기마저 도적고양이마냥 기여들었다가 달아나는 조선반도상공을 돌아쳤으니 병신 달밤에 춤추는격이요,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추태라 하겠다.
지난 세기 50년대 전쟁상인 덜레스가 리승만괴뢰들을 북침전쟁에로 내몰기 위해 38?선을 싸다니며 개나리꽃까지 뜯는 유치한 놀음까지 벌렸지만 그 결과는 미국사상 최초의 패배라는 쓰디쓴 결과만을 낳았다.
만약 리퍼트가 《조선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과 벌리게 될 최후의 전쟁은 과거처럼 조선반도의 경내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다. 조선반도는 물론 미군과 그 기지가 도사리고있는 태평양의 무변광대한 수역과 지역이 전장으로 화하고 대양건너 미국본토도 전란의 한복판으로 될것이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새기였다면 전쟁의 불찌를 본토로까지 끌고가는 미친 짓은 하지 않았을것이다.
지난해 평범한 남조선주민의 칼세례도 못막아 피투성이가 되였던 리퍼트가 멸적의 불세례를 안길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의 무자비한 타격권안에 뻐젓이 나섰으니 그의 운명도 그를 내몬 미국도 가련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