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19일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 경상북도련맹이 성주군청앞에서 《싸드》배치계획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성주군에 《싸드》를 배치하겠다는 일방적이고 기습적인 《정부》의 발표에 성주군만이 아닌 전지역이 분노로 들끓고있다고 밝혔다.

《싸드》는 남조선의 안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동북아시아와 조선반도평화에 심각한 위협만 초래한다고 비난하였다.

언제나 《국익》과 《안보》를 위한다는 리유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희생을 강요당한것이 바로 농민들이라고 개탄하였다.

《정부》가 군사작전을 벌리듯이 《싸드》배치문제를 국민들에게 단 한번의 의견도 묻지 않고 강행처리한것은 용서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이 땅 그 어디에도 《싸드》가 들어올수 없다고 하면서 단체는 당국이 농민들의 뜻대로 이제라도 배치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