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리아 고오스트리아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청년소조가 공화국 공민들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을 규탄하여 18일 오스트리아주재 남조선괴뢰대사관에 항의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들은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적인 집단유인랍치만행을 준렬히 규탄하며 하루속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려보낼것을 요구한다.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사여부와 그들을 직접 보고싶어하는 부모들의 가장 초보적인 소원까지도 외면하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인 처사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들은 남조선당국이 집단유인랍치만행에 대하여 국제사회앞에 사죄하고 조선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낼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