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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주체35(1946)년 7월 22일 평양에서 해방후 첫 통일전선조직체인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위원회가 결성되고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1949년 6월 북과 남, 해외의 70여개 진보적정당, 사회단체들의 참가밑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결성대회가 진행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전국적판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고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려는 북과 남, 해외의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조직체라고 밝혔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결성과 그 강화발전은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통일전선로선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견지명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통일전선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불멸의 령도이라고 지적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 걸어온 지난 70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통일전선로선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힘있게 추동한 긍지높은 력사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통일전선운동의 고귀한 전통과 경험이 있고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신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은 반드시 실현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이날에 즈음한 사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수령님들께서 민족통일전선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