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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유기항, 배병욱, 김춘길렬사들의 유해가 새로 안치되였다.

공화국영웅인 유기항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 문등리계선방어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들에서 저격수조활동을 벌려 미제침략군 150여명을 쏘아잡았다.

그는 한생 혁명의 군복을 입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총대로 받들어왔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부장 겸 강사로 사업하였다.

배병욱은 성천해방전투를 비롯한 30여차의 전투들에서 중대가 1170여명의 적을 살상하고 30여대의 적땅크, 자동차들을 파괴, 로획하도록 하였으며 평양해방전투때는 시가에 제일먼저 돌입하여 건물들에 공화국기발을 게양하는데 기여하였다.

김춘길은 금강, 락동강도하전투에서 용감히 싸웠으며 20여개의 시한폭탄과 2700여발의 나비탄을 해제하여 전시철도수송을 보장하는 위훈을 세웠다.

함성필, 유기항, 김춘길, 박성환, 박시률, 정동창, 리석구, 김영배, 전기철, 김병권, 고도식, 리오중, 김승호, 김창복,김영찬렬사들의 안해들도 남편들과 함께 영생의 삶을 받아안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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