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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로동계 생존권쟁취투쟁 확대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생존권쟁취를 위한 로동계의 투쟁이 확대되고있다.

금속로조 현대자동차지부와 현대중공업로조가 1만명 로조원들의 참가하에 수십년만에 어깨를 겯고 공동파업을 벌리며 로동계의 단결력을 과시하였다.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의 로조들도 파업에 합세하였다.

대우조선을 비롯한 5개 조선사로조는 집회를 가지고 구조조정반대의 목소리를 드높였다.

민주로총은 20일 전지역적규모에서 총파업을 벌렸다.

서울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된 총파업집회들에서 민주로총은 당국의 로동정책을 규탄하며 비정규직보호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방송은 최근 로동계의 공세수위가 높아가고있으며 파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보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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