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의 석박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공화국영웅렬사들의 유해가 새로 안치되였다.

렬사묘는 인민군용사들의 영웅적위훈을 만대에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기념비이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명제비가 모셔져있다.

렬사묘에는 조형예술적으로 특색있게 형상된 인민군렬사추모탑을 중심으로 세워진 문주와 화환진정대 《영웅들의 넋》, 영웅전사들을 추모하는 헌시비, 군상들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렬사묘의 건설을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7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그이를 모시고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오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조국수호정신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심어주는 훌륭한 교양거점으로 되고있다.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인민군렬사들의 고귀한 넋을 영원히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은 각 도소재지들에 꾸려진 인민군렬사묘에도 깃들어있다.

전승절(7.27)을 맞으며 이곳을 찾는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