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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체육월간에 더욱 붐비는 문수물놀이장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문수물놀이장에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10여만명이 이 문화정서생활기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으며 7, 8월해양체육월간에 들어선 요즘 그 수는 매일 수천명에 달하고있다.

방대한 면적의 부지에 각종 물미끄럼대와 수조들이 꾸려진 야외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 실내체육관으로 이루어진 이곳에는 모든 시설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손님들의 수가 늘어나는데 맞게 봉사자들은 봉사조직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물보장대책을 바로 세우면서 물소독과 려과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수영복, 구명대를 비롯한 봉사비품들에 대한 관리도 잘하여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수영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도록 하고있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에서 마음껏 즐기며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이 현실은 사람의 가치와 인생의 행복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그런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라고 하고있다.

로씨야련방평의회 1부의장 알렉싼드르 또르쉰은 이 물놀이장은 내가 가보았던 세계 여러 나라들에 있는 물놀이장들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여기에 있는 모든것은 다 인민들을 위한데로 지향되고있으며 그들의 편리와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있다, 여기서 귀국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돌려주시는 사랑이 느껴진다, 앞으로 로씨야에 가면 조선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문수물놀이장에 가보라고 권고하고싶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야외물놀이장에서 기자와 만난 서성구역 장경초급중학교 교원 조승희는 학생들과 함께 이곳을 찾을 때마다 하나하나의 시설들에 어려있는 당의 사랑을 페부로 느끼게 된다, 학생들을 해양국의 당당한 주인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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