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에 즈음한 전쟁로병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의 상봉모임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전쟁로병인 공화국영웅 라명희가 발언하였다.
그는 간호원으로서 서울해방전투와 락동강전투를 비롯하여 남녘땅을 해방하는 전투들에 참가하였으며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는 적들의 포위를 뚫고 수천리길을 행군하며 끝끝내 최고사령부를 찾아왔다고 이야기하였다.
평범한 전사의 위훈자료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십년간 세월의 흐름속에 묻혀있던 한 녀전사의 공적을 헤아리시고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