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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만 1,400여명이 정전담판회의장,정전협정조인장 참관
(개성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을 맞으며 판문점에 있는 정전담판회의장과 정전협정조인장을 찾는 참관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2만 1,4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여기에는 공화국을 요람기에 집어삼키려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가 공장과 농어촌, 학교와 마을들에 수많은 폭탄과 포탄을 퍼부어 재더미로 만든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력사의 증거물로 보존되여있는 람홍색공화국기, 정전협정조인문건, 조선인민과 인민군대의 심대한 타격을 받고 정전담판장에 끌려나온 미제의 비참한 몰골을 보여주는 자료 등도 있다.

참관자들은 전시된 자료들을 돌아보면서 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할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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