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을 맞는 조국땅에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불멸의 위훈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뜻깊은 전승절을 맞이하고있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세계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한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의 금별의 위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선과 후방에서 힘있게 벌어진 1950년대 전시대중운동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하는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으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인 혁명전쟁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탁월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조국보위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여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이 조국을 목숨바쳐 사수할 불타는 의지를 안고 전선탄원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주체39(1950)년 6월 전체 당단체들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계기로 시작된 자원적인 전선탄원운동이 전사회적,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졌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원쑤격멸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지는 속에 불과 3-4일동안에 김일성종합대학과 당시의 평양공업대학, 평양사범대학, 평양철도전문학교, 녕변잠업전문학교를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학생들의 대부분이 전선으로 탄원하였다.
전선탄원운동의 불길은 각지 로동계급속에서도 활화산처럼 타올라 평양철도공장, 사동련탄공장, 평양견직공장 등 당시의 많은 공장, 기업소에서 전선으로 탄원하는 종업원궐기대회가 열리였으며 평양, 송림, 라남, 함흥을 비롯한 전국의 공장지구들에서는 로동자련대가 조직되여 전선으로 나갔다.
해방후 땅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땅과 공화국을 목숨바쳐 사수할 맹세를 안고 련일 열성자대회, 총회 등을 열고 전선으로 나갈것을 탄원하였다.
공화국남반부 해방지역에서도 전선탄원운동이 벌어져 8월 중순에 이르러 탄원자수는 북남조선에 걸쳐 무려 124만 9,000여명에 이르렀다.
혁명전쟁에서 대중운동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군에 대중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1950년 7월 19일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영웅적조선인민군 부대들의 위훈을 값높이 표창할수 있는 근위칭호가 제정된것을 계기로 전군적으로 근위칭호를 쟁취하기 위한 운동이 힘있게 전개되여 각 군종, 병종부대들이 미제를 무찌르는 전투마다에서 무비의 공훈을 세우고 근위부대로 자라났다.
빛나는 군공을 자랑하는 근위부대들가운데는 전쟁이 일어난지 3일만에 적의 아성을 해방하고 서울상공에 공화국기를 휘날린 명성높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과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 그리고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랑하던 적중순양함을 바다에 처넣은 근위 제2어뢰정대, 미제가 《하늘의 요새》라고 뽐내던 《B-29》전략폭격기들을 마가을의 락엽처럼 만든 근위 제56김지상영웅추격기련대와 같은 근위부대들이 있다.
전쟁승리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간 우리의 미더운 근위병들은 무비의 용감성, 대중적영웅주의로 전쟁전기간 40만 5,320여명의 적을 살상포로하고 3,700여대의 비행기, 땅크 등 수많은 전투기술기재를 파괴, 로획하는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였다.
전화의 나날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를 강화하기 위한 모범중대운동이 힘있게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1년 10월에 발기하신 이 운동은 조성된 정세에 대처할수 있도록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전군적으로 모범중대운동이 벌어짐으로써 불과 1년사이에 398개의 중대가 모범중대로 자라나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식의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군사전법들의 위력이 여러 대중운동을 통하여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1950년 12월 29일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명령을 받들고 전반적부대들에 조직된 비행기사냥군조의 맹렬한 활동에 의하여 2년동안에 근 3,000대의 적기가 격추되였다.
1952년 한해동안에 전선동부에서만도 1만 6,890여명의 적을 소멸하고 방어의 적극성을 높인 저격수조운동, 적의 약점을 리용하여 전연과 적종심에 집결되여있는 땅크들을 효과적으로 소멸한 땅크사냥군조운동, 주체적인 이동포병중대, 기동고사포병중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운동들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놓았다.
뿐만아니라 전 전선에서 군인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진 《나의 고지》운동, 복수기록운동, 《민청》호쟁취운동 등은 인민군용사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한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고 후방의 인민들도 온갖 난관과 희생을 무릅쓰고 승리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쟁개시와 함께 군기기금헌납운동이 전인민적애국운동으로 확대발전되였으며 이 운동에 로동자, 농민, 사무원, 청년학생, 소년 등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였다.
우리 인민은 《민청》호, 《대학생》호, 《녀성》호, 《소년》호 등의 이름으로 비행기, 땅크, 함선들을 인민군대에 헌납할것을 결의하고 각종 자재절약, 로동생산능률제고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애국적인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하여 전쟁이 일어난지 한달남짓한 기간에 헌납된 군기기금총액은 1억 7,449만 7,000여원, 8월말까지는 4억원이상에 달하였다.
강용한 인민의 심장속에 용암마냥 끓어번진 원쑤격멸의 의지와 조국결사수호정신이 그대로 담긴 군기기금은 가증스러운 침략자들의 머리우에 복수의 불벼락을 퍼붓는 멸적의 무기와 총포탄으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전쟁의 승리를 추동하는 힘으로 되였다.
로동계급은 《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밑에 싸우는 인민군용사들에게 한알의 탄알, 한자루의 총이라도 더 많이, 더 빨리 만들어보내기 위해 전선돌격대운동, 전선작업반운동, 전선청년작업반운동, 2인분, 3인분초과생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벌리면서 전시생산을 다그침으로써 생산을 전쟁전에 비해 5-6배로 장성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는 전투적구호를 받들고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대중운동이 광범히 전개되였다.
1952년 11월 알곡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수확한 벼를 전선원호미로 바친 평원군 숙천면 룡덕리(당시)의 다수확농민들의 애국적소행은 삽시에 전국각지에 퍼져 전군중적인 전선원호미헌납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위대한 전승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한 1950년대의 대중운동은 가렬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본받아 반제반미대결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최후승리에로 비약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