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경축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27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 일군들, 공로자들, 청년대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서곡 《7.27행진곡》, 《근위부대자랑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전쟁의 3년간》, 합창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선군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목숨바쳐 지키고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백전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조선인민의 전승사를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녀성6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합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 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려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기상을 잘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