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들에 《7.27행진곡》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되새기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나갔다.

《전선행렬차》, 《승리는 대를 이어》 등의 노래속에 격정의 춤률동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온 영웅조선의 청년전위된 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었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등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청춘들의 환희가 무도회장들에 세차게 굽이쳤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