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조국해방전쟁승리 63돐에 즈음하여 꾸바혁명무력성에서 23일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친선모임에는 꾸바혁명무력성 대외관계국의 일군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꾸바혁명무력성 대외관계국 국장 로께 가리고 안드레우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오늘 조선동지들과 함께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전승절을 맞는 조선동지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영웅적인 조선인민은 3년간의 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였다.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한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의지와 영웅적기개에 대하여 잘 알고있다.
오늘의 친선모임은 꾸바와 조선의 형제적친선단결을 뚜렷이 보여준다.
라울 까스뜨로동지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발전하고있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친선단결은 진실하며 공고하다.
우리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과의 불패의 전투적친선단결과 협조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