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7월 30일 녀성들이 정치생활, 로동생활, 교육과 문화생활, 결혼과 가정생활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참가할수 있다는것을 규정한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보고회에는 최룡해동지, 양형섭동지와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녀성일군들, 영웅, 접견자,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작성하여 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주체적인 녀성해방강령이며 녀성운동의 투쟁강령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조선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조선녀성들에게 참된 삶의 권리를 안겨주신 수령님께서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이 빛나게 실현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주체의 녀성해방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는 조선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수령님의 녀성문제해결에 관한 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며 조선녀성들을 선군시대의 참된 녀성혁명가들로 키워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녀성들을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대를 이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조선녀성들처럼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존엄을 지니고 세기를 이어가며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녀성들이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해 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