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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협잡광대극 비난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패전자로서의 수치와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올해의 7.27에도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라는 낮도깨비같은 협잡광대극을 벌려놓았다.

가관은 력사의 골동품으로 고삭아버린 《유엔군》 사령관의 모자를 쓰고 기념식에 나타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라는자가 정전협정이 《전쟁의 재발을 막았다.》느니, 그 누구의 《지속적인 도발》에 《정전협정의 지침대로 적절하게 대응》해왔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이다.상전의 뒤를 따라 괴뢰국무총리라는자도 그 무슨 《물샐틈없는 안보태세》니,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니 하고 떠들며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라고 주인믿고 짖어대는 삽살개처럼 호기를 뽑았다.

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저들의 수치스러운 패전을 망각속에 깊숙이 묻어두고 반공화국적대감을 적극 고취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을 《기념》하는자들은 오직 미국과 남조선괴뢰들뿐일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세기 50년대 패전의 수치와 수십년간에 걸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을 《승리》로 둔갑시키며 모략과 날조선전에 열을 올리는 속심은 제2의 조선전쟁을 기어코 도발하여 대참패의 앙갚음을 하려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지난 조선전쟁에서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고 겨우 살아남을수 있었지만 또다시 침략의 불을 지른다면 항복서에 도장찍을 놈도 없이 선군조선의 무자비한 보복의 불벼락에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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